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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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온, 엑소좀 화장품 13종 유럽 CPNP 등록 완료
미국 ICID·MoCRA, 일본 JCID·PMDA, 중국 NIFDC까지… 글로벌 4대 시장 등록디지털 바이오 플랫폼 기업 ㈜스템온 (STEMON, 대표 김순학)은 자사 엑소좀 기반 화장품 13종이 유럽연합의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에 공식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을 통해 STEMON은 미국(ICID·MoCRA), 일본(JCID·PMDA), 중국(NIFDC), 유럽(CPNP) 등 글로벌 4대 뷰티 시장의 핵심 규제 등록을 모두 마쳤다.디지털 엑소좀 기술 기반 13종 등록 제품,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시장 타깃이번에 등록된 13개 제품은 STEMON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 엑소좀 유도 시스템 UltraRepro®와 약물 탑재 플랫폼 DDDS™ (Digital Drug Delivery System)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95% 이상의 균질성과 90% 이상의 유효성분 탑재 효율을 자랑한다. UltraRepro를 이용하여 PDRN 엑소좀, 식물 유래 엑소좀(Broccoli, Carrot, Dandelion 등) 완제품을 CPNP에 등록하였고, DDDS을 이용하여 3종류의 식물엑소좀에 콜라겐, 히알루론산(HA), PLA 등의 고기능성 성분을 디지털 방식으로 탑재한 완제품을 등록하였다. 이들 제품은, 주사 없이 피부 진피층까지 흡수되는 비침습형 화장품으로 미백, 주름 개선, 항산화, 항노화, 두피·모발 케어 등 복합 기능을 구현한다.글로벌 유통 본격화… 중동·동남아·미주 대형 계약 진행현재 STEMON은 국내 및 미국, 일본, 인도, UAE, 벨기에, 싱가포르, 영국, 터키 등 글로벌 주요 바이어들과 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건당 수십만에서 수백만 달러 규모의 초도 물량이 확정되었다. 이번 유럽 CPNP 등록을 기점으로 아세안 및 중남미 시장 진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김순학 대표는 "이번 유럽 등록을 끝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핵심 시장의 규제 등록을 모두 완료했다"며,"스템온은 단순한 기능성 화장품을 넘어, 디지털 엑소좀 플랫폼 기반의 글로벌 바이오 뷰티 표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29180?sid=101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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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신기술 보호막 강화’…해외 특허 집중하는 국내 바이오
지아이이노베이션, 신풍제약, 스템온 등…미국·유럽·일본 특허 등록 낭보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해외에서 신약 개발 관련 특허 등록 낭보를 전하고 있다. 지식재산권(IP)을 축적해연구개발(R&D) 역량을 입증하고, 향후 개발될 신약에 대한 권리도 선제적으로 방어한다는 전략이다.2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기업들이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자체 개발 신약 물질 및 관련 기술을 속속 특허 등록하고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차세대 알레르기 치료제로 개발 중인 ‘GI-301’과 관련해 미국에서 시알산 기반의 물질 특허를등록했다. GI-301은 앞서 2020년 유한양행에 1조4000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된 단백질 신약으로, 현재 임상 2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이번 특허는 GI-301 단백질의 일부 구조를 정의하면서, 단백질 표면의 당 성분인 시알산을 특정 비율로 포함하는 것이 골자다.시알산은 약물의 품질에 영향을 주는 지표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해당 물질에 대해 제형과 품질 측면 모두 특허 보호를 받게 됐다. 또한 구조 일부를 바꾸거나 제조 방식만 달리한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베터 제품까지도 실질적으로 방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풍제약은 올해 3월 중국에서도 코로나19와 MERS 감염에 대해 동일 조성물의 특허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앞서 2023년 7월에는 아프리카 지적재산기구(OAPI)에 소속된 17개국에서 유행성 RNA 바이러스 감염 질환에 대해 동일 조성물 특허를 등록하기도 했다.신풍제약은 향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적응증 확대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글로벌 보건위기에 대비한다는 목표다. 스템온은 ‘유도된 엑소좀을 포함하는 모발 재생물’에 대해 일본 특허 등록을 마쳤다. 스템온은 동일한 특허를 한국과 미국에도 등록했으며, 유럽에서도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스템온은 특허 기술을 적용해 모발 재생 및 성장 촉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탈모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염증성 면역질환 치료, 상처 치료 등을 위한 엑소좀 기반 치료제와 의료기기도 연구 중이다. 이와 관련해 ‘유도된 엑소좀을 포함하는 피부 재생 및 상처 치유용 조성물’특허와 ‘세포의 텔로미어를 신장시키는 조성물 및 그 제조 방법’특허 등도 국내외에서 등록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업들의 특허 확보 경쟁은 향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격화하는 바이오시밀러와 제네릭 제품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기술을 다수의 특허로 겹겹이 방어하는 것이 최선이기 때문이다.실제로 대표적인 글로벌 블록버스터인 애브비의 ‘휴미라’는 미국에서만 총 257개의 특허를 출원해 130개를 등록했다. 이 덕분에 애브비는 2016년 휴미라의 몇몇 주요 특허가 만료된 뒤에도 상당 기간 경쟁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시장 진입을 지연시켰다. 휴미라의 미국 내 첫 바이오시밀러인 암젠의 ‘암제비타’는 2023년 1월 출시됐다.특허청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국내 바이오(생명공학 및 헬스케어) 분야 특허출원은 연평균 8.2%씩 급증해 전체 특허출원 증가율 2.3%의 약 3.5배를 기록했다.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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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된 엑소좀을 포함하는 모발 재생 조성물' 일본 특허 등록…탈모케어시장 진출 가속화
디지털 바이오 플랫폼 기술로 한국,미국에 이어 일본 특허까지 확보…맞춤형 탈모용 엑소좀 라인 추가 바이오 벤처기업 ㈜스템온(대표이사:김순학)이 자사의 독자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도된 엑소좀을 포함하는 모발 재생물’에 대해 일본 특허를 지난 12일 공식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한국,미국에 이어 확보한 것으로, 스템온의 디지털 자동화 바이오 플랫폼 핵심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받은 사례로 평가된다.탈모가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문제가 아닌 요즘, 스템온의 특허 기술을 적용한 모발 재생 리프로좀은 탈모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머리카락의 성장을 촉진하는 육모 효과까지 이번 특허를 통해 확인된 만큼, 기존 치료법과는 차별화된 접근으로 탈모 치료의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다. 본 특허는 한국,미국에 이어 일본에 등록됐으며, 유럽도 등록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또한 스템온은 관련 특허로 `유도된 엑소좀을 포함하는 피부 재생 및 상처 치유용 조성물’특허와 `세포의 텔로미어를 신장시키는 조성물 및 그 제조 방법’특허 등 관련 특허들을 국내외에 등록하였거나 등록심사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스템온 관계자는 `이러한 특허를 바탕으로 다양한 염증성 면역질환치료나 상처치료 등을 위한 엑소좀 기반의 인체용 및 동물용 치료제나 의료기기 등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항염증, 항산화 인자들과 조직 및 피부재생인자, 그리고 모발재생인자들을 가진 리프로좀 및 그 배양액을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s Dictionary)에 등록하여 미용원료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스템온은 최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 기술 기반 바이오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한편, 최근 동물의약품 전문 제조기업인 ㈜코미팜과 엑소좀 자동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동물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스템온 김순학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탈모 치료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엑소좀 기반 원천기술을 자동화 장비로 구현하고 이를 널리 보급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대를 앞당기고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템온은 디지털 방식의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성 엑소좀을 활용한 첨단 바이오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김재련 기자 (chic@mt.co.kr)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08216?sid=101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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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온, '세포 텔로미어 연장 기술' 일본 특허 등록…글로벌 항노화 시장 진출 가속화
바이오 벤처기업 ㈜스템온(대표 김순학)이 자사의 독자적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물리적 자극을 통해 세포 텔로미어를 연장하는 기술'에 대해 일본 특허를 지난 19일 공식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한국과 미국, 유럽 4개국(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에 이어 확보한 것으로, 스템온의 디지털 자동화 바이오 플랫폼 핵심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텔로미어는 세포 분열 시 염색체 말단을 보호하는 DNA 구조로, 그 길이가 짧아질수록 세포 노화와 기능 저하가 가속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템온의 기술은 세포에 특정 물리적 자극을 가함으로써 텔로미어 길이를 효과적으로 연장, 노화 억제 및 세포 재생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스템온 관계자는 "이번 일본 특허 등록은 당사의 디지털 바이오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항노화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기술 상업화 및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세계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스템온은 최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 기술 기반 바이오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기업인 로레알과 DDDS기반기능성 엑소좀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였다.또한, 동물의약품 전문 제조기업인 ㈜코미팜과 엑소좀 자동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동물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김순학 스템온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세포 치료 및 항노화 분야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며 "차세대 바이오 의료 산업의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스템온은 디지털 방식의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성 엑소좀을 활용한 첨단 바이오 기술력을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00598?sid=101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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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온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 바이오플랫폼 부문 수상
스템온 권지민 본부장(오른쪽)이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창현 기자㈜스템온(대표 김순학)이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관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바이오플랫폼 부문을 수상했다.'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경영, 제품 등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어가며 경제침체 극복에 기여하는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정부의 노력과 국민적 동참이 필요한 현 시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스템온은 디지털 기반의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과 다양한 엑소좀을 유도하는 독자적인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엑소좀 내에 기능성 약물을 디지털 방식으로 탑재할 수 있는 디지털 자동화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바이오플랫폼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스템온은 엑소좀 기반의 동물용 창상피복재 의료기기 '리프로펫(ReproPet)'을 개발, 국내 동물의료기기 품목허가와 더불어 태국 FDA 승인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상용화 능력을 입증했다.또한 최근에는 동물의약품 전문기업인 코미팜과 함께 디지털 바이오 플랫폼 기반 엑소좀 내 약물 탑재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동물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연구개발과 산업 협력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스템온 관계자는 "엑소좀 연구의 선두기업으로서 그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엑소좀 치료제 개발과 상용화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엑소좀 기반 치료제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김재련 기자 (chic@mt.co.kr)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84341?sid=101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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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온, ‘세포 텔로미어 증진 기술’ 미국 특허
-국내, 일본,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이어 재차 기술력 인정받아㈜스템온이 세포의 텔로미어를 연장하는 기술로 미국 특허(US 12,241,056)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사의 디지털 자동화 바이오 플랫폼 핵심 기술을 활용한 기술이다. 앞서 국내와 일본, 유럽 4개국(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에 이어 미국에서도 특허를 획득한 스템온 측은 “독창적 디지털 바이오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항노화 연구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상업적 활용이 가능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고 자평했다. 텔로미어는 세포 분열 시 염색체 말단을 보호하는 구조로, 그 길이가 짧아지면 세포 노화와 기능 저하가 발생한다. 스템온의 기술은 텔로미어를 효과적으로 연장할 수 있다. 세포 노화 억제 및 재생 능력 극대화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 아울러 스템온은 최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AAA)을 획득했다. 김순학 스템온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 연구 개발을 통해 세포 치료와 항노화 분야에서 혁신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템온은 디지털 방식의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과 다양한 기능성 엑소좀을 활용한 첨단 바이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출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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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온, 텔로미어 복원 기능 엑소좀 유럽 특허 획득
스템온은 세포 염색체 끝단인 텔로미어(Telomere) 길이를 재생시킬 수 있는 제조물 제조방법 특허인 ‘세포 텔로미어를 신장시키는 조성물 및 그 제조 방법’에 대한 유럽 특허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템온은 디지털 방식으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엑소좀 생산 자동화 장비인 UltraRepro로 유도된 역분화 줄기세포나 다양한 소재에서 엑소좀을 균질하게 대량생산하거나 DDDS 장비(Digital Drug Delivery System)를 활용해 디지털 방식으로 엑소좀 내로 다양한 약물, 기능성 소재 등을 탑재한 기능성 엑소좀을 기반으로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 의료기기, 연구용 및 미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진핵세포 염색체 각각의 말단부에 존재하는 텔로미어는 반복적인 세포 분열과 노화 과정 중에 소실되는 노화의 지표로서 ‘텔로머라제(Telomerase, TERT)’라는 역전사 효소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이 길이를 유지하거나 늘리려는 연구가 활발하다. 스템온의 이번 특허는 초음파를 이용한 세포 리프로그래밍 원천기술인 Entr 기술을 이용해 텔로머라제 단백질이 포함된 엑소좀인 텔로미어 리프로좀(Reprosome)을 유도하고 이를 이용함으로써 텔로미어 복원을 통해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며, 한국, 일본 특허등록에 이어 유럽에 등록됐고, 미국에도 특허 등록 중이다.현재 스템온은 텔로미어 리프로좀의 미용 원료로서 상용화를 위해 국제화장품원료집 (ICID,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 및 일본화장품협회(JCIA)에 세계 최초로 등록했으며, 국내 대한화장품협회에도 관련 배양액을 성분 등록했다.이외에도 스템온은 연어 유래 PDRN 엑소좀과 디지털 약물전달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콜라겐, 하이알루로네이트 등의 성분이 강화된 기능성 엑소좀들도 개발해 출시했다.스템온 김순학 대표는 “스템온은 텔로미어 리프로좀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화장품 원료로나 미용 분야, 항노화 분야에 혁신적인 전환을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며, “유럽 특허 취득으로 노화 연구 및 화장품 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미용 분야 발전과 더불어 인간의 건강 증진분야에서 비약적인 도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기자(ostin0284@mdtoday.co.kr) 원본 기사 확인하기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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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온, 모발 재생 조성물 미국 특허 취득
㈜스템온(STEMON, 대표이사 김순학)은 디지털방식으로 세포리프로그래밍 및 다양한 기능성 엑소좀을 유도하는 자사 원천기술로 유도된 리프로좀(Reprosome, 맞춤형 기능성 엑소좀)을 포함하는 모발 재생 조성물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한국에 등록된 데 이어 이번에 미국에 등록됐으며 유럽과 일본 등록을 앞두고 있다. 또한 스템온은 관련특허로 ‘유도된 엑소좀을 포함하는 피부 재생 및 상처 치유용 조성물’ 특허와 ‘세포의 텔로미어를 신장시키는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특허 등 관련특허들을 국내외에 등록했거나 등록심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탈모는 젊은이들에게도 많이 발생하는데, 스템온의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모발 재생 리프로좀을 사용하면 탈모방지 효과로 탈모로 인해 고통 받는 많은 사람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나아가 탈모방지 뿐만 아니라 육모(머리카락이 자라는) 효과가 이번 특허로 확인된 만큼 앞으로 탈모 치료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스템온 관계자는 "이러한 특허를 바탕으로 다양한 염증성 면역질환치료나 상처치료 등을 위한 엑소좀 기반의 인체용 및 동물용 치료제나 의료기기 등을 개발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항염증, 항산화 인자들과 조직 및 피부재생인자, 그리고 모발재생인자들을 가진 리프로좀 및 그 배양액을 국제화장품원료집 (ICID,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에 등록해 미용원료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스템온은 최근 엑소좀 내에 저분자 PDRN, 콜라겐 등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탑재한 기능성 엑소좀들과 고객의 수요에 맞춘 식물 등 다양한 조직 및 세포 유래의 엑소좀을 개발했고 이러한 엑소좀에 유용물질을 탑재하는 기술 특허나 기능성 엑소좀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양한 엑소좀들은 ICID에 화장품 소재로 성분등록했고 최근 유용물질 탑재 자동화 장비 개발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과제에도 선정돼 향후 글로벌 유니콘을 향한 항해를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템온 김순학 대표는 “스템온은 혁신적인 원천기술을 이용해 탈모방지 및 육모 등 탈모치료에 새로운 길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스템온의 원천기술을 자동화한 장비의 개발 및 판매를 통해 기능성 엑소좀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인간의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2024-06-29